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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 스릴감도 있으면서...엄마랑 놀이하다가 보면 어느덧 풍덩 빠져서...
자기도 모르게 즐기다가 웃다가 울다가...
그러면서 우리집에 들어온 Go Away Big Green Monster랍니다.
수리 수리 없어져라 초록 괴물 얍! 하면서 아이랑 한글로도 읽어줬던 책-
영어로 함께 주문을 외우듯 함께하다가 보면 정말 빨려들듯 하답니다.
책과 함께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초록 괴물의 얼굴들의 부위가 주문을 외우면서 머리카락, 귀, 코, 얼굴, 입, 이빨,눈이 하나씩 없어진답니다.
뚫린 그림책으로 하나씩 넘겨가는 재미와 함께...아이랑 함께 얼굴을 대고 이야기 나눠보아도 좋을 책한권...
괴물이 나타내는 얼굴 명칭들중에서 색을 통해도 이야기합니다.
There are two yellow eyes.
green nose~
red mouth~
white teeth~
green ears~
purple hair~
green face~
색과 함께 자기 얼굴의 명칭도 함께하면서 아이랑 함께 즐거운 영어그림책 놀이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잡곡을 이용해서 놀아줄수 있어요.
재료로는요- 각종 잡곡(저는 쌀을 이용해 식용색소로 물을 들여줬어요. 초록, 빨강, 노랑), 완두콩, 검은콩, 목공풀, Go Away Big Green Monster책, 책본사본, 스케치북등이 필요해요.
스케치북에 본사본을 오려서 코팅한후 모형대로 그려주세요.
잡곡을 이용해 목공풀로 붙여줄거라..우선은 얼굴 모형을 그리고 시작하는게 좀더 괜찮더라구요.
그려준 본을 얼굴본만 빼고 눈, 코, 입을 목공풀로 붙여줍니다.
초록색 식용색소로 만든 초록쌀로 초록 괴물의 얼굴전체를 목공풀로 붙여주고~
이번엔 month 부분은 teeth의 하얀 부분을 뺀 부분만 빨간색 색소를 물들인 쌀을 붙여줍니다.
노란색소를 이용한 쌀을 yellow eyes라 부르면서 함께 쌀로 덮어주고~
검은 콩을 이용해 검은 눈동자도 표현해주고~
완두콩을 이용해 입체감있는 green nose도 표현해주어요.
삐쭉 빼쭉 쏟은 머리는 팥을 이용해 붙여주고~
땅콩을 이용한 귀도 표현해준답니다.
조금은 색다르면서 집에 있는 잡곡을 이용한 초록 괴물 만들기~
아이랑 직접 색소를 이용해 잡곡을 이용해 색으로 얼굴 명칭을 알아가면서 함께 영어로 따라 부르다 보면 쉬운 영어표현도 알아가면서 아이도 즐거워할수 있다는 사실~
잡곡이 스케치북을 쳐들면 우수르 떨어질수 있으니...
투명 시트지를 이용해 붙여주면 좋답니다.
집에서 손쉬운 영어놀이로~
아이랑 즐거운 일상 놀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