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에서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장애아에 대한 증상을 보고 아들과 유사한 점이 있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상당을 했습니다. 혹시나 아니겠지 비는 맘이 많았는데, 맞다는 진단을 받고 마음이 무더져 내리더군요. 의사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에 약물치료를 받기위해 약을 타 왔답니다. 그런데 넘 암담해요. 이 약물치료라는 것이 몇 년을 끌고 가야할지 정답이 없는 것이라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약물 치료자체에 걱정과 부담감도 느끼고... 혹시 같은 증상으로 치료중이시거나 효과를 보신 분들 없으신가요? 정보를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아시는 분들이나 경험있으신 분들 리플 달아주세요.
서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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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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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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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조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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