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은 아무래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교육기관인 것 같아요. 그만큼 조심스럽고, 어려움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우선 규칙적인 생활을 갖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만큼 아이가 엄마와 집에서 잠시 떨어서 단체생활하는데 있어서 별 어려움을 갖기 않도록 믿음을 주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정해진 시간에 데려갈 것을 약속하고, 규칙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자신의 준비물을 함께 준비해주다가 점차 스스로가 챙겨가는 걸 지켜봐주는 것도 좋지요. 우선 단체생활로 인한 감기예방에 많이 신경을 써야해요. 손발씻기에 청결습관에 더욱 신경을 쓰고, 환절기에 좋은 과일 등을 섭취하게끔 도와줘야겠지요.

 우리 아이들 건강하게 유치원생활할 수 있도록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읽고 반응해준다면 적응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