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된다는 안내도 없었고 배송도 없었다.

아파트라 우리집으로 온 택배가 분실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며칠전 후기작성이 연기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화들짝 놀라 맘스쿨으로 문의하니 담당자는 친절하게 알아보고 전화주신단다.

 담당자왈 후기가 월욜까지고 자기들은 배송했는데 지금 다시 배송해도 월욜까지 후기작성할 가능성이 없으니 어쩔수 없단 답변~

통화중간에 배터리가 없어 그담날 다시 전화주시기까지... 맘스쿨 담당자는 친절했으니...

서평단 모집하는 곳의 성의가 넘 화가난다.

아이가 1학년들어가기도 하지만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교재를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중간에 보냈다는 배송지연문자도 받지 못하고

보통 택배배달전에 택배기사들 전화한통도 있기마련인데 그런것도 못받고

경비실에도 배달못한 택배는 없다하고

주소잘못되었다면 반송이라도 되었던지 어떻해든 전화한통이 있었을듯 한데...

이건 아예 배송자체가 없었다는것밖에는 생각할수 없다.

아무리 하찮은 서평단이라고 할지라도 고객들은 작은거에 감동하기 마련인데...

담부터는 제대로된 마케팅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