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인 울딸아이가 학교에서 수시로 시험을 쳐보니항상 100점을 받았습니다.

수학을 잘한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2학기 중간시험을 치는 데 90점을 받았더라구요.

평균이 88점이니 잘한다고 볼수는 없죠...

하는수 없이 수학평가를 받았는데...으악~~ 수준이 유치부 수준이 나오더라구요.

단계적으로 공부를 하지않고 학교교과서에 나온것만 외우다시피 한것이었어요.

점점 어려워지는 문제에는 아예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하는 수없이 유치부수학책인 기적의 예비초등 수학을 단계적으로 쭈~욱 풀라고 했더니

쉽다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렇게 체계을 잡아주고 나서 초등수학을 연산따로 서술형따로 해서 방학때는 더 열심히 가르쳐보려고 합니다.

수학 잘한다고 안심하시지 마시고 체계적으로 테스트를 받아보시구 아이가 정말 머리속에 체계가 잘 잡혀있는지 아님 단순이 외우고만 있는건지 확인하실 필요가 있지않나 싶네요..

예비초등수학한번 풀어보시구 어려워한다면 한번더 풀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쉬워한다면 단계를 높여서 다른 수학학습지를 시켜보세요...눈으로 보는것만이 다는 아니더라구요.

학습지로 아이들 수준을 진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