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방학에는 설문조사를 했어요...

내가 보는 딸의 모습이랑 남들이 보는 딸의 모습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처음엔 안하겠다던 딸도 설문조사를 하고 나니..

어머...얘는 내가 간호사가 되길 원하나봐...

난 간호사 제일 싫은데....

나보고 기린 사육사하래....ㅎㅎ

하며...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