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이 지난 학창시절에 보았던 사전을 생각하고

능률.롱맨영한사전을 보았을때 그 느낌은

와우~ 대단하다. 한권으로 모든 정보를 섭렵(?) 할 정도의

양과 한눈에 보기 쉽게 그림 삽화는

이제는 영한사전이 영어의 의미를 찾기 위한 사전의 역할만이 아니라

백과사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싶을 정도였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이들이 학교 교과목으로 영어를 배운다는 사실을 접하고

나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좀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사전이었지만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 마음에 쏘옥 들었다.  

단어의 뜻만 찾아보는 영한사전은 가라 영어로 말하거나 글을 쓸 때

막히거나 궁금했던 정보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사전이라는 말에 공감을 표한다.

영어가 어렵지 않도록 해 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접근 가능성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공부가 아니라 이건 그냥 보는 거야

그리고 내가 모르는 지식을 알게 해주는 방법서라고 보면 되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가 영어로 어려워 하는 부분을 콕 집어

줄수 있다는 점에서 강추다.

롱맨의 가장 큰 특징은 롱맨 코퍼스(corpus : 대규모 언어 데이터베이스)에 기초하여

각 어휘를 정확하게 분석하였다는 점...

그러니 안심하고 언어를 찾아보고

구사하는 것 자체가 가장 정확한 어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 하나는 충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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