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애(딸)에게 '영어는 중요하니 꼭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 라고 늘 강요를 하지만

정작 엄마인 저는 영어 책은 물론 사전을 제가 몇개나 아는지 몇번이나 사전을 찾아봤는지를

생각하니 참 너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수애와 함께 영어 공부를 조금씩 해보려고 체험단 신청을 했었던 능률.롱맨영한사전...

저희집에 왔을때 참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마치 고급 선물을 선물 받은 듯한 느낌....

이 느낌이 제가 능률.롱맨영한사전을 접해보고도 쭈우욱 갈지 그럼 볼까요????

제가 어릴적만해도 영어 사진의 디자인들은 정말 모두 비슷했었던 기억이 드네요....

출판사는 달라도 영어사전의 디자인은 비슷하였고, 글자도 그랬고, 안의 내용도 그랬던 기억이..

하지만 능률.롱맨영한사전은 개성이 있어서 그런지 눈에 쏙 들어오는 연두색의 디자인으로

사전이 아니고 그냥 즐거운 책을 접하는 느낌을 주었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다고 디자인이 산만하거나 눈이 자극적이지 않는 눈의 피로가 적은 연두색...

정말 맘에 쏙 드는 개성있으면서도 아이들 눈을 피곤하지 않게 하는 그런 사전이였답니다.

능률.롱맨영한사전의 첫페이지를 열어 보면 사전의 목차와 그 뒷장에는 사용법이 있더라고요.

제가 학교 다닐때는 사실 영어 사전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는데, 지금은 사전을 하나하나

살펴 보는데 왜이리 생소하고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재미와 즐거움이 있다고 할까요?

능률.롱맨영한사전도 다른 영어사전과 마찬가지로 A~Z 까지의 순으로 단어가 정렬되어 있다죠?

저어릴적 사전은 흑백이였다고 하면 능률.롱맨영한사전은 적절한 컬러가 들어가 눈을 피로하지 않게

그리고 눈에 쏙쏙 들어오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봤을때 지겹다는 생각보다는 한눈에 쏙들어온다는

생각을 더욱더 먼저 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능률.롱맨영한사전으로 수애가 찾고 싶어하는 꽃 flower 을 사전으로 한번 찾아 봤습니다^^

그럼 F로 가서 찾아보면 되겠지요????

찾은 flower에는 품사는 물론 어떤 뜻인지 어떤 어휘로 쓰이는지까지 자세하게 적혀 있어,

꽃이라는 flower를 찾았을땐 꽃이라는 단어와 뜻 그리고 어휘와 함께 쓰이는 문법까지 한번에

알 수 있어서 아이가 사전으로 영어를 찾았을땐 그 단어의 모든것을 알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한마디로 능률.롱맨영한사전은 영어단어의 완전정복 지침서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그 단어에서 끝나지 않고 수애가 찾은 꽃으로 다시한번 보면 꽃의 구성들까지

단어로 다시한번 정리 해주는 센스가 있기 때문에 꽃이라는 단어 flower 를 찾으면 꽃의 구성들인

수술, 꽃밥, 수술대, 암술머리, 암술대,씨방의 단어까지도 한번에 공부하고 갈 수 있어서 영어 단어를

그 단어 뿐만아니라 그 단어에 관련된 단어들까지 한번에 모두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영어 공부를 할때 좁은 공부가 아닌 폭넓은 영어 단어 공부를 하면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단어의 어휘비교 부분까지 한번더 다루고 넘어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 공부를 할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의 어휘까지 모두 완전정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전이 능률.롱맨영한사전이라는 것이죠.

사전을 보면서 수애가 가장 좋아 했던 부분은 바로 P1~P8 이라는 부분인데 이부분들은 우리들의

일상의 공간이나 행동들 물건들을 영어 단어로 정리를 그림으로 같이 해 놓은 것인데,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색다르게 쉬어가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되는거 같았답니다.

P1 Bedroom / P2 Types of Cars / P3 Car / P4 Clothes / P5 Colors / P6 Cooking /P7 Fruit/

P8 House 순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 수애가 좋아했던 P6 Cooking 부분을 보면 우리가 요리할때

하는 행동들 예를 들면 다지다, 얇게썰다, 잘게 깍뚝썰기하다, 저미다 등등을 영어단어와 뜻으로

써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영어단어를 일부러 외워야 한다는 것보다는 그냥 보고 또 보면서 즐겁게

영어단어를 외울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랍니다......★

능률.롱맨영한사전을 만나기전에는 영어사전은 고리타분하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능률.롱맨영한사전을 만나고 나서는 능률.롱맨영한사전에서 단어를 찾으면서 영어단어를 찾는 일은

재밌고 쉬운일이라는 것도 영어는 어려운것이 아니고 능률.롱맨영한사전만 있으면 쉽고 재밌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고, 영어사전은 영어를 공부하는 보조저긴 책이 아닌 영어를 위해서 메인인 책이라는 것도 능률.롱맨영한사전과 함께하면서 알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아직 영어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영어사진에 대해서 모르지만 수애는 능률.롱맨영한사전을

친구처럼 늘 옆에 함께 하면서 하나씩 두개씩 알아가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영어단어를 친숙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원하신다면 능률.롱맨영한사전

꼭 한번 만나 보시고 느껴 보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