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들은 요즘 영어공부에 푹 빠져있는 9살된 저희 딸의 모습인데요.

요즘 배우고 있는 책을 보면 저도 어려워서 입이 쩍 벌어진답니다.

그런데도 영어공부를 하기 싫다는 말 한마디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익히고 있는데요.

그 모습이 얼마나 기특한지 모른답니다.

요즘은 난위도가 조금씩 높아져서인지 아무래도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공부를 하면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제게 종종 물어보는데

저도 영어실력이 많이 모자라는지라 대답을 못해줘서 쩔쩔 매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만나게 된 <능률.롱맨 영한 사전> 덕분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요.

사진에 보시면 두툼한 한 권의 사전이 보이는데 그 책이 바로

<능률.롱맨 영한 사전>이랍니다.

정말 멋져보이는 사전이지요.

그럼 저희 딸의 첫 영어사전이 된 <능률.롱맨 영한 사전> 자랑 한번 해볼까요? ^^

<능률.롱맨 영한사전>를 처음 만났을때 이렇게 멋진 상자에 들어있어

정말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햇었지요.

상자 위에 흠집은 저희 작은 애가 긁어놓았네요. ^^;;

상자를 열어보면 이런 멋진 영한사전이 들어있는데

사전를 잘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가 또 있더군요.

요모조모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쓴 것 같아 참 만족스러웠지요.

사진 상으로 얼마나 두툼한지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한 권 안에 얼마나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는지 두께만 봐도 알 수 있었지요.

그리고 모서리를 보면 둥글게 마무리를 해놓았는데요.

어린아이들용 도서에서나 볼수 있었는데 <능률.롱맨 영한사전>은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아이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영한사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다른 영어사전들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영어단어를 찾기 쉽도록

옆면에 알파벳 순서대로 잘 정렬해주었답니다.

표지 앞장을 펼치면 미국의 지도를 한 눈에 볼 수가 있는데요.

미국의 도시들의 이름 등 정말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지요.

게다가 왼쪽 모퉁이에는 알래스카와 하와이까지도 놓치지 않고 있답니다.

표지 뒷장을 펼치면 미국 외 다른 영어권 국가인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지도도

상세하게 보여주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영어권 국가의 지도를 보면서

영어를 열심히 배워 영어권 국가로까지 진출해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능률.롱맨 영한사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짧은 영어단어 하나에 무려 13가지의 뜻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한두가지의 짧은 뜻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의 알려줄 수있는 여러가지 뜻과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도 담아내고 있답니다.

일반적인 영어단어의 경우엔 파란색으로 단어들을 보여주고

자주 쓰이고 중요한 영어단어와 중요한 뜻부분에서는 빨간색으로 나타내어

중요 부분을 쉽게 볼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능률.롱맨 영한사전>이 다른 사전과 차별화된 부분은

자세한 실사를 담았다는 것인데요.

단어 하나에 관련된 다른 단어들까지 비교해서 알수 있도록

자세한 실사로 보여주면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답니다.

톱이라고 하면 단순히 하나의 단어로만 생각했는데

톱의 종류에 따라 그 이름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앞에서처럼 관련 단어에 관한 작은 사진 뿐 아니라

아예 전면을 삽화로 넣어 좀더 쉽게 다양한 단어들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위의 사진처럼 흔히 볼수 있는 방 안에 있는 물건들의 이름을

그림과 함께 이해하면서 쉽게 알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각 단어에 관한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어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구요.

거기에 관련어휘도 빼놓지 않고 있지요.

그리고 빨간색으로 주의해야할 부분까지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영어공부를 하면서 빼놓으면 안되는 작은 부분들까지도

정말 철저하게 담아내고 있답니다.

제가 기존에 보았던 영어사전에 비해서

정말 제대로 영어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전이란 생각이 들었었요.

영어를 배우면서 단순히 영어단어나 문법만 외우기보다는

그 나라의 문화를 함께 알아가면서 영어단어를 익혀나간다면

좀더 쉽게 영어단어를 이해할 수 있고 제대로 실제로 활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단어에 관한 설명 뿐 아니라 좀더 활용범위를 높여서

WRITING GUIDE 코너를 사전 한 가운데 배치하여

좀더 실생활에서 사전을 응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요.

Totpic Words에서는 경제, 법, 정치, 스포츠, 자연환경, 세계적 이슈까지

정말 다양한 단어들을 꼼꼼히 짚어가면서 설명해주고 있구요.

Writing에서는 에세이, 이메일, 이력서 등을 쓰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Word Formation에서는 단어형성에 관해 동사형, 부사형 등 자세하게 나누어 설명하고

Patterns에서는 동사문형과 형용사 문형에 관해 꼼꼼하게 다루고 있답니다.

이런 부분들은 정말 다른 사전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정말 획기적인 구성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도 부가정보 색인 등 정말 다양한 정보들을 한가득 담아내고 있는데요.

<능률.롱맨 영한사전>만큼 꼼꼼하게 제대로 된 영어사전은 본 적이 없었답니다.

정말 제가 저희 아이에게 골라주고 싶던 딱 알맞은 사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능률.롱맨 영한사전>이 가진 차별화된 장점은 엄청났지만

단점도 있었는데요.

단점이라고 하면 표지가 너무 얇다는 것이었습니다.

케이스에 꽂아넣을 때 자꾸 표지 부분이 걸려서

결국 모서리 부분이 헤어져서 풀로 붙쳤었고

뒷장은 결국 반이 구겨져 버렸답니다.

특히 영어사전은 영어공부를 하면 항상 함께 해야하는데

두고두고 보려면 아무래도 포장지를 이용해서 표지를 덧싸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더군요.

다른 사전의 경우에는 표지가 고무로 되어있고 거기에 비닐로 한번 더 싸져서 편리했거든요.

아무래도 사전은 한번 사면 오랫동안 보게 되는데

이런 점만 보완한다면 최고의 영한 사전이 될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 딸 다른 공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유독 영어공부를 너무 좋아해서

유치원 다닐 때부터 영어 배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래대는 통에

학습지도 해보고 학원도 다니고 있는데요.

그렇게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서인지

솔직히 학창시절 중고등학교 6년 배운 저보다 요즘은 더 나은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아이의 발음이 좋다보니 아빠도 발음 때문에 딸아이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랍니다.

유치원 졸업하면서 유치원에서 졸업선물로 초등영어사전을 선물 받았는데

그 사전은 너무 내용이 빈약해서 찾는 단어마다 없어서

아이가 속상해하더라구요.

저 또한 일일이 인터넷으로 찾아주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좋은 사전 하나 선물해야겠단 생각을 하던 차에

이번에 이렇게 <능률.롱맨 영한 사전>을 만나 얼마나 기쁜지 모른답니다.

정말 저희 딸이 참 좋은 영한사전을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한사전과 파트너가 되어

앞으로도 쭈욱 영어공부를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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