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과 함께.. 모두 여름 휴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업하는 친구들도 휴가에 많이 빠지네요.. ^^::

아이들과 여름휴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기사의 주제는 '힐링'으로 함께 했어요. 요즘

대세가 '힐링' 이잖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템플스테이' 기사로 함께 해 보았습니다. 글에 대한 정리로 4페이지를 넣었는데,

조금 어린 친구들은 어려워 하더군요.. 어린 친구들은 이야기로 함께 해 보세요.

마무리 글쓰기는 조금 자유롭게 두었어요. 자신의 여름 휴가 이야기를 써 보라고도 했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거나, 5페이지 사진을 참고해서 써 보라고 했습니다. ^^

아이들과 색다른 휴가계획을 계획 중이시라면.. '템플스테이'나 '착한 여행'을 권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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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2> 힐링(몸과 마음의 치유), 쉬어가는 여름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관광객들에게 절에 숙박하게 하여 사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정신·육체 치유

백담사(강원도 인제)는 '참나를 찾아가는 건강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내설악에서 108배, 사찰음식 만들기, 대청봉 봉정암 참배 등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찾도록 도와준다. 낙산사(강원도 양양)는 차 명상, 걷기 명상, 자비 명상 등 집중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길에서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

◇신나게 즐기는 레저형

현덕사(강원도 강릉)는 '요트 체험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경포대와 정동진 일대 바다에서 요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하는 '선상(船上) 명상'도 포함된다. 대광사(경남 진해)는 '산과 바다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연다. 여름밤 쏟아지는 별빛을 맞으며 걷거나 바다에서 바나나보트를 타고, 요트를 체험하는 등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바다 체험 중 선택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배우는 교육형

심원사(경북 성주)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무신 템플스테이'를 준비했다. 가야산 생태학습, 문화유산답사, 손끝 물들이기, 사찰음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삼화사(강원도 동해)는 '영어 템플스테이'를 연다. 봉사단체인 국제워크 소속 외국인 학생들을 강사로 초청해 3박4일 동안 모든 일정을 영어로 진행한다. 용주사(경기도 화성)는 정조의 리더십과 효(孝)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조 효 템플스테이'를 마련했다. 금선사(서울)와 용문사(경남 남해)는 전통예절과 한문을 배우는 '여름 한문학당'을 마련했다.

◇이색 템플스테이
조계사(서울)는 매주 토요일 저녁 무료로 음악회를 즐기고 영화 감상을 하는 '2012년 여름밤, 구미호를 쫓다'를 진행한다. 금산사(전북 김제)는 피아니스트 임동창 등의 게스트를 초청해 '일감스님의 내비둬 콘서트'를 연다.

 <2012. 7. 5>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