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봄맞이 동시집을 만들어 보았어요..

동시집은 집에 봄맞이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걸어둘 수 있게 세로로 만들었지요.

아이들이 직접 봄 동시를 골라서 시와 그림과 함께 꾸몄어요.

아이들에게 많이 사랑받은 동시는.. 짧은 동시였답니다. ^^::

개중에 긴 동시를 고른 친구도 있어지만요.. ^^ ~~

그래도 각자 시와 그림으로 멋지게 꾸몄어요..

표지에요.. 표지엔 어떤 계절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그걸 제목에 활용했어요. ^^

여인의 향기가 물씬나는 시집이죠? ^^

교습소에 돌아다니던(?)모양펀치를 본 친구가 그걸로 꾸미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멋진 꾸밈이 되었어요.. ^^

이 표지는 제가 글씨에 조금 도움을 주었더니, 멋지게 꾸며주었어요..

우리의 시집에 도움을 준 책들이에요.

책들 사이에 종이들은 봄동시 부분을 골라 뽑아 놓은거에요.

이 작업은 제가 했어요. 아이들에게 이것까지 하라고 하기엔 한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아이들과 봄이야기 나누어 보는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