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기 개강하는 문화센터 친구들과 함께하려고 준비한 교안이에요.

처음 만나는 친구도 있어서 조금은 가볍게(?) 준비했어요.

사실, 봄이야기를 하자면 날을 새도 모자라지만 (^^).. 이번에는 아이들과

나와관계 있는 기사, 우리(지구)를 생각하는 기사를 준비했어요.

<기사 1>은 소년조선일보에서 데리고 온 만화에요..

만화 수업은 정답이 없다는거 아시죠?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 주세요.

두번째 기사는 소년한국일보에서 데리고 온 '동.식물 보호협약에 관한 '기사에요.

제가 어린이 신문은 주로 어린이동아와 소년조선일보만 접하게 해 주었더니 이번에 접한 '소년한국일보'

가 조금은 낯설었나봐요 ;;

기사 바르게 읽기를 해 보고,

마무리는 첫시간이니 간단하게(?) 사진뜨게질을 하기로 했어요.

사진뜨게질은 여러 사진을 모아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거에요.

아직 어린 친구라면 제시된 사진 전부를 사용하기 보다는 2~3개로 시작해 주셔도 좋아요..

오늘은 꽃샘추위로 춥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있답니다..

아이들과 오는 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