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의 물음과 생각을 이끌어 내는 책'이라고 하는 <꼬물이>는 'KAGE 영재교육학술원'에서 만든 워크북으로서 우선 검증된 교재라는 점이 아주 믿음이 가더라구요. 20년간의 영재교육을 하고 있는 'KAGE 영재교육학술원'에서 만든 워크북이기에 그 노하우 및 교육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단계별 창의 BOOK과 논리 BOOK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령별로 1단계에서 3단계까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단계는 5~6세, 2단계는 7~8세, 3단계는 9~10세로 나뉘어져 있지요. 7살 큰 아이와 2단계 창의 BOOK과 논리 BOOK을 한 장씩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단순히 지식 암기나 반복 학습 위주가 아닌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내용들을 통해 단편적 지식이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신장시켜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포함해서 만들기, 미로찾기, 규칙찾기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종합사고'는 물론 '탐구과학', '통합사회', '탐구수학' 및 '통합언어'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워크북을 진행하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다양한 내용들을 통해 종합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또한 책 앞쪽에 창의와 논리 사고 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물론 책 활용 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고 책 마지막 부분에는 창의 도우미와 논리 도우미로서 문제 해설까지 잘 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아이들과 집에서 하기에도 잘 되어 있답니다.

 워낙 엄마인 저와 함께 워크북 등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7살 큰 아이인지라 이 책도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할 수 있었답니다. 단순하지도 반복적이지도 않고 아주 다양한 지식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인 저에게도 공부가 되는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또한 국어사전이나 신문은 물론 집에 가지고 있는 과학이나 사회 관련 책들을 찾아서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서 아주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도움도 많이 되어준 교재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