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들의 물음과 생각을 이끌어내는 책

그래서 꼬물이~!!꼬물꼬물 생각주머니가 움틀거리는 듯한 느낌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내 아이의 영재성...누구나 바라고 도와주고 싶은게 부모마음이 아닌가해요^^

20년간의 영재교육노화우가 담겨있다란 문구 논리와 창의력으로 나눠

 각각의 능력을 키워주는 워크북 그렇게 초등 1학년 아들과 만나봤어요

1단계(5,6세

2단계(7,8세)

3단계(9,10세)

각 단계별로 논리북,창의북으로 나눠지는데요^^

아들과 만난 단계는 2단계였어요^^

요건 창의북안의 내용들이예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언어창의, 도형창의, 동작창의, 조작창의, 소리창의 능력을 키워볼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었구요

각 단계별로 어떤 사고를 도와주는지 도표로 잘 정리되어 아이와 차근차근 진행하시면서 지도해주심 되죠 ㅎㅎ

난이도별로 골고루 접근하고 있구요

갠적으로 이 창의북을 하면서 자꾸 잊었던 부분을 보는 세심함이 생긴거같아요

가령 나만의 시계소리란 부분에선 각 상황별로 다양한 시계소리를 창의해보고 적어보게 하고 있었구요

마치 빙고판처럼 이뤄진 글자판안에서 게임규칙을 정해 문장을 찾아 행동으로 소리로 해보도록 유도하는 발상이 참 좋았어요

승부욕이 강했던 아들이 가로 세로 퍼즐문장에서 이기려구 ㅋㅋ 어찌나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는지...참 맘에 들었어요

엉덩이로 이름을 써요, 어머나 하고 깜짝놀라요 등 문장으로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독특했어요

보통은 놀래요, 이름써요 등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세세하게 심도있게 표기하고 활동할 수있어 내용이 알차고 좋았어요

논리북 내용들이예요 논리편에서는 추론, 순서, 지시따르기, 변별,분류,유추,비교능력을 신장시킬 수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어떤 규칙을 찾아내고 연관지어보는 활동과 마치 탐정이 되어 증거물을 통해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

내용을 보고 제목을 찾아내고 지도그리기 유추하고 발견해내는 과정이 잼있게 구성되어 있어 차근차근 해보게 되었어요

교재내용이 참 알차더라구요

이렇게 문제를 내봐도 잼있구나 싶었던 부분들이 많았구요

자연스레 생각하고 연관짓고 분류하는 과정속에서 논리력이 쑥쑥 자라도록

 진행되고 있어 꾸준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20년이란 노하우가 담겨 체계적이고 깊이있는 내용들이였던거 같아요

 난이도별로 제시되고 있어 아이가 쉽게 정복해낼 수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난이도로 높여나가면 좋을꺼같아요~~~^^

꾸준히 꼬물이를 완전 정복해서 영재란 말보다는 창의력 논리적인 아이의 사고를 키워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