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스쿨을 사용하면서 부터 딸아이는 신이 났지만 꼬맹군은 뾰로통해있었습니다.

큰아이가 올레 스쿨을 하는 동안은 공부하는데 방해하면 안된다고 못보게 했거든요~

글자도 못읽는 꼬맹군은 핸드폰으로 소리가 나고 무언가나오는 것이 무척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다가 꼬맹군도 사용이 가능한 올레 스쿨의 메뉴들을 발견!! 역시나 olleh~! 한 경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가끔 큰아이는 혼자서 요러고 계십니다!!!!;;;

뭔가 재미있는걸 또 발견한거죠~

어~~ 이거 구연동화예요!!!

올레 스쿨에 구연동화도 있군요~ 꼬맹군이 무지무지 좋아하겠는데요 ㅎㅎ

올레 스쿨의 EQ 메뉴에 들어갑니다.

올레스쿨의 EQ 메뉴에 문학/동화/동요/구연동화가 있네요.

큰아이는 7세 즈음엔 동시를 무척 좋아했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시가 머 어쨌는데.. 라고 ㅠ.ㅠ;; 감성이 메말랐어~!!!

잠시 아이들의 웃음을 떠올리며 동시를 읽었어요.

그런데 올레 스쿨의 동시를 읽다가 문득 알게 된 것인데요.

지식점수는 동시를 읽을때도 적립이 됩니다.

하나의 동시를 읽으면 1점이 되는데요.

동시에 들어갔다가 읽지 않고 바로 상위 메뉴로 빠져나와도 점수가 적립이 되드라구요;;;;

이거 아이들이 알게되면 점수 적립용으로 막 써버릴 위험도 있습니다.

물론 상한선이 있어서 적립 가능한 지식점수는 제한되지만 이런 점은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동시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런 것 같으니까요;

퀴즈를 풀 경우에는 답이 맞아야 하지만 책은 읽지 않아도 지식점수가 쌓이는거잖아요.

올레스쿨의 메뉴 중에서 책과 관련된 읽는 메뉴들은

접속하고 몇초간의 시간이 지나야 지식점수가 적립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올레 스쿨의 구연동화가 너무 궁금했어요.

제목 리스트를 훑어보니 백설공주 이야기가 아닌 흑설공주 이야기가 있네요?

신기한 마음에 봤는데 나름 독특한 이야기더라구요 ㅎㅎ

올레스쿨의 구연동화는 동영상으로 재생이 됩니다.

데이터 통화료는 무료지만 정보 이용료가 또 있는거 아니냐고 ~~ 걱정하실까봐,

화면에 정보료 무료라고 뜨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올레 스쿨의 구연동화는 이런 형태로 제공이 된답니다.

동영상 속 책의 내용은 못난이와 야수의 이야기래요~

아마도 기존의 동화내용을 각색해서 교훈도 있고 재미도 있게 만드신 것 같은데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ㅎㅎ

올레스쿨의 문학 메뉴에는 우리나라의 문학 서적들이 들어있더군요!!

우리의 고전을 쉽게 풀어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보기 좋게 잘 꾸며 두었더라구요.

다만 글자가 대부분인지라 조금 지루해 질 가능성이 있기도 할것 같네요.

그래도 한번에 한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여러 챕터로 나뉘어져있어

아이가 부담스럽지 않게 조금씩 읽어가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꼬맹군이 구연동화를 무척 좋아해서 한참을 앉아서 봤답니다.

구연동화외에 동요들도 있어서 미취학 아동들도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아이가 함께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올레스쿨을 이용하는 시간들이 점점 즐거워지고 있답니다.

올레 스쿨에서 꽤 많은 자료가 있는 것을 알게되셨죠?

아직 끝난게 아니랍니다~!

올레스쿨 배움 메뉴에는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공부하는 토마스 라는 메뉴가 있거든요!

물론 제가 보여드리지 못한 개념수학, 원리과학, 사회탐구, 한국사, 시노래등도 있습니다!

다 알려드리면 재미 없잖아요? ㅎㅎㅎ

제 아이와 함께 사용해 보면서 효과를 본 것들 위주로 알려드리다보니 그렇네요!

나중에 궁금하시면 살짝 물어보세요!!;;;.

동영상으로 제공이 되는 올레스쿨의 토마스 잉글리쉬!!

이제 2학년이 되는 아이를 위해 초급 영어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올레스쿨의 토마스에서 1~2학년에 해당되는 곳으로 들어오니,

색상에 관한 메뉴가 있었어요.

그래서 실행을 해봤더니.. 아래처럼 나오더군요!1!!

올레스쿨 토마스 잉글리쉬의 동영상속 음성의 발음이 좋죠?

동영상을 보면서 이동할때는 #(다음) 버튼과 *(이전) 버튼이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딸아이도 한참을 듣더니 제법 잘 따라하더라구요.

꼬맹군도 누나가 하는걸 보더니 뭐라뭐라 하는데.... 아직은 외계어라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올레스쿨을 사용하면서 핸드폰으로 학습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컨텐츠들이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고

아이가 짬짬이 들여다보기에도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거기에!!! 올레스쿨은 데이터 통화료가 정말로 무료예요.

한달 사용료도 4000원이고 제공되는 컨텐츠들을 생각한다면 그리 비싼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핸드폰으로 게임만 한다구요?

핸드폰으로 공부도 한답니다!

KT의 올레스쿨로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학습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