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현서는 초등 4학년이랍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손을 씻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해법 스터디를 시작합니다.

일일히 지시할 필요없이 아이가 스스로 찾아서 자신을 할 일을 한다는 것은 아마도 학습 싸이트가 마음에 드는 까닭이겠지요.

알림장을 확인하고

궁금한 내용은 선생님께 쪽지로 질문하기도 하며 알콩달콩 선생님과의 질의 응답을 나눕니다.

이만하면 아이들 공부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집에서 쉬어가며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래시를 통해 영어학습을 시도중이랍니다.

본인이 학습하다가 의문이 있는 내용이나 틀린 답은 반드시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있네요. 

 아이가 화상수업도 체험을 했습니다.

수줍음이 많은 아이여서 염려를 했는데 다행하게 차분히 앉아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상냥하신 선생님의 진행도 좋았고요.

처음 만난 친구들인데도 어린아이들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서먹하지 않고 한결 부드럽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로 모습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수업하는 것이 신기했나 봅니다.

아이가 흥미롭게 눈을 반짝이며 학습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답니다.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요점정리를 하는 기특한 딸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날아가는 글씨체 마저도 감동을 받았는지 차분하게 바른 자세로 앉아 있군요.

요즘 자녀들의 학습을 둘러싼 이견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 주도학습이라는 말 모든 부모들의 희망인데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웠는데요.

해법스터디는 매일 매일 아이 스스로 찾아서 학습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꾀를 부리기도 하지만 비교적 우수하게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런점에서 점수를 준다면 아마 98점 이상은 될 것 같네요.

아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이지요.

어떤 사람이든지 무엇가를 꾸준히 한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기에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한 선택으로 한 사이트를 선물해 준다면

아이들도 자신들의 행동에 성취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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