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스터디 강의도 잘듣고 문제 풀이도 잘한답니다.

아이는 쭉 할거라고 믿고 있는데...엄마는 조금 생각을 하게하긴해요.

방문선생님이 오셔서 수업을 하지만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는게 집으로 방문해서 하는것보다 효과가 좋을지에 대한 물음은 있어요.

아이를봐서는 잘 할것 같고...바로바로 문제를 풀고 점수를 알고 틀린걸 바로 이해하고 가도록 되어있는 방식은 맘에 들어요.

해법스터디를 하는 시간만은 표정도 밝고 기다려 지나봐요..

문제르 풀다보니 문제집에 관한 문제점을 몇가지 살펴봅니다.

1. 문제집이 낱권으로 되면 좋겠어요. 아직 저학년이다보니 앞으로 갔다가 뒤로갔다하는게 번거롭고 정신이 없어요.

저희는 바로 찢어서 사용한였답니다.

2. 하루에해야할 분량끼리 묶어놓는 방법도 좋겠어요.

수학만 빼고 다른 과목들을 일주일 동안 해야할분량만큼 되어있으면 아이가 쉽게 풀어나갈것 같아요.

3. 국어의 지문에서 중간중간에 중심내용을 알려주는데...눈에 확 들어오게 색을 쓰는것도 좋은데..전체적으로 지문의 글이 죽어보여요. 구분이 잘 안가요.

색을 조절했으면 하고 지문의 낱말 공부를 하게 된 진한 글씨는 색을 넣거나 윗첨자를 써서 표시를 확실히 하면 좋겠어요. 색만 진하다 보니 주관식 문제에서는 진한 색의 글을 정답으로 오인하고 적어요.전체적으로 색과 글씨 크기를 다시한번 봐주셨으면 해요.

4. 수학도 핵심정리해놓은 부분과 문제를 확실한 구분선이 있으면 좋겠어요.

쌍둥이 문제나 친구문제는 아이도 재미있어해요. 한번더 짚어주는 문제여서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를 지도하다보니 엄마의 욕심이 많줘.

더 발전하는 해법스터디가 되세요.

한달이 다 되어가는 체험기간동안 아이가 즐겁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어요.

많은 콘텐츠를 사용해보지는 못 했지만 정회원이 되면 더 많은 정보와 학습효과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