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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받은 1권에 이어 맘스쿨에서 받은 한자영웅 2권 이번에는 사라진 청룡필이란 스토리와 함게 한자의 원리와 구조를 배우는 부수천자문 내용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한자영웅 2권에서는 한자를 배우는데 꼭 필수적인 214개의 부수를 다뤄 어렵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한자영웅의 스토리 속에 녹아있는 한자를 배우면서 나도 모르게 책을 다읽는 순간 머리속에 꼭
꼭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이번 스토리에는 주인공 동해와 고신 선생 그리고 율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져 나갑니다.
예준이는 새로운 책이 도착할때마다 어찌 그리 좋아하는지 이번에도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입니다.
한자영웅 1권에 이어 2권이 오니 이번에도 한자를 배울수 있는 보드게임이 존재해서 보드게임을
통해서도 책에 나오는 한자 부수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큰 그림이 가득하니 이번에도 예준이는 궁금중가 뭐에요 하고 물을때가 많더군요.
한자라서 아직은 예준이가 한자는 공부가 어렵겠지만 아빠가 읽어주면서 자연스레 스토리에 녹아
들게 되더군요.
한자 기억 보드게임까지 부록으로 있어서 1권과 같이 단순히 책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보드 게임을 통
해서 한자를 다시금 기억하게 되는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에게는 다소 어려운 한자 저도 어릴때는 천자문을 공책 10권가까이 쓴것이 기억날정도인데
지금은 또 잃어버린것이 많답니다. 갑자기 쓰려면 기억도 안나는 것도 많구요.
아직도 우리 사회속에는 한자와 연관된 부분이 많습니다.
그만큼 영어와 한문 그리고 한글이 공존하는 세상이 된것이고 어느 하나 빠뜨리면 안되는것입니다.
특히 한자를 모르면 중국어와 일본어 공부도 어렵게 됩니다. 그만큼 한자가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
된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운 한자를 한자영웅을 통해서 하나씩 배워나가고 또 보드게임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한자를 다시 상기시키고 재미를 부여시키는 한자영웅 이 시대에 진정한 한문 지침서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http://hotks3217.blog.me/30113085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