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능이론 창시자 가드너가 보낸 서신에서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 가드너 박사는 다중지능이론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개인화’와 ‘다원화’의 개념을 강조하며,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각 사람 본연(자체)의 사고 형태를 띠는데, 이를 고려해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지도·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교육을 보자!!!!
획일적이고 네비게이션과 같은 형태의 교육, 창의성이 결핍되고 학생중심이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로, 시키는 대로 따라서 하는 교육으로 일관되고 있다고 감히 단정을 해 본다.
그러니 배우는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 할 것인가?
우리나라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우리는 반성해야 할 것이다.
아주 오래 된 일이지만 가드너 박사가 우리나라에 와서 강의를 할 때
"왜 한국에서는 어려서부터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을 한다고 계획 된 순서에 따라 획일 적으로 또 의도적으로 교육을 시키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는 창의성이 키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창의성이 결핍된 교육이 이루어진다. '고 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이를 고민하면서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생중심의 교육을 펼치기 위해서 20여년간 대립토론을 우리교육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마침 오늘 우리나라의 사교육없는세상에서 가드너박사에게 서신으로 문의를 하여 답을 받은 기사가 나왔다.
경향신문 송현숙기자가 쓴 기사를 보면
사교육걱정은 한국 유아 사교육 업계의 상품 홍보 현실에 대한 입장과 다중지능이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국 학부모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등을 질문했다. 가드너 교수가 주창한 다중지능이론은 인간의 지능이 언어·음악·논리수학·공간·신체운동·인간친화·자기성찰·자연친화라는 독립된 8개로 이뤄져 있다며, 이런 지능의 조합으로 개인의 다양한 재능이 발현된다는 이론이다.
가드너 교수는 서신에서 “한국 사교육 업체들이 다중지능이론을 왜곡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한국의 다중지능개발 상품과 관련해 어떠한 특정 상품도 결코 승인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다중지능이론의 본질적 가치에 대해 ‘개인화’와 ‘다원화’의 개념을 강조하며,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각 사람 본연(자체)의 사고 형태를 띠는데, 이를 고려해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지도·양육을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가드너 교수는 “한국의 부모와 교사들은 그들의(사교육 업체의) 주장을 거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대립토론Debating=Speech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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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에 깊이 뿌리 내려야 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더욱 더 큰 관심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보영의 블로그 http://debating.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