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 청소 3종 세트 입니다.

청소라는 게... 해도 해도 티 안나고.. 티 안난다고 내버려 두면 더 엉망이 되어 버리니..

신경을 안 쓸 수 없겠죠?

아이를 키우는 집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특히나...ㅜㅜ

거기다 요즘은 미세먼지다 뭐다 해서 아무래도 먼지 청소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 거 같아요.

아무튼.. 그러다 받게 된 살균 청소 3종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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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물걸레 청소포 한 팩..

음.. 물티슈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두껍고 탄탄하더라고요

이건 차량용입니다.

차가 없어서 이건 써 볼 수 없겠네요...;;

에어컨 쪽 살균과 냄새 제거 효과가 있나 봐요.

이건 살균 티슈입니다.

사용가능한 곳이 많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 같다능!!

넴.. 일단 청소포..

한 팩에 25장이 들어 있네요.

장수에 비해 포장이 굉장히 두꺼워 보입니다.

그만큼 낱장이 두툼합니다.

청소포라 그래서 한때 유행했던 부직포 청소포를 떠올렸는데

부직포 청소할 때 쓰는 밀대... 거기에 끼워서 바닥을 닦아 주는 거더라고요

두툼해서 잘 찢어지지도 않고 한쪽 면을 다 쓰고 나서 뒤집어 다른 쪽 면으로 청소를 해도

무리없이 깨끗하게 닦이더라고요.

아주 얇은 수건으로 만들어진 걸레 같은 느낌이랄까요?

요렇게... 애용법이 나와있습니다.

밑에 보이는 D-125는 제품에서 사용한 소독제 같은 건가 보더군요.

제품 설명에 이러한 내용이 있네요.

음.. 살균과 소독을 함께~!!

거기다 냄새제거까지~!!!

그렇다는 내용 때문인진 몰라도 청소포로 바닥을 닦고 나면 한동안 뭔가 좀 더 깨끗해진 느낌??

하지만 맨손으로 청소하진 마세요...

첫날 귀찮아서 그냥 한장 뽑아서 슥슥 닦았는데 직접적으로 손에 닿으면 조금 독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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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용법은 이렇게 나와 있어요.

밀대에 고정해서 슥슥 닦아주세요~

다음은 티슈에요~

테이블이나 애들 장난감... 전자기기 표면과 더불어 변기까지!!!!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나와 있네요.

네.. 같은 소독제를 사용했어요.

이건 일반 물티슈처럼 약간 부직포 같은 느낌인데

얇아서 그런지... 맨손에 닿아도 크게 무리없더라고요~

같은 원료를 사용했는데 두께에 따라 피부에 닿는 정도가 다르다 보니

아마 그렇지 않았나 싶네요.

사용설명서대로 쓰시면 될듯~!!

하지만 저는 귀찮아서 먼저 뜯어다가 가장자리꺼를 뽑아 고정 했....

이게 자꾸 끊어져서 왜 이러지? 했는데 중앙에서 뽑았어야 하는 거군요 ㅋㅋㅋㅋㅋ

귀찮으니까 일단 그냥 그렇게 쓰는 걸로..;;

뚜껑에 고정해 주는 홈이 좀 빡빡합니다

부드럽게 티슈를 잡아 주는 걸로 바꿔준다면 사용할 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요.

넴.. 빨간 글자로 ...

표면 전용 살균이니 인체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라고 적혀 있습니다.

물건의 표현을 청소하는 거니 아무래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건..

소독제류가 금방 휘발되는 만큼 한 곳을 거쳐 피부에 닿는 것과

피부에 직접 닿은 후에 휘발되는 것에 분명 차이는 있겠죠?

네.. 요렇게 고정해서 뽑아 쓸 수 있어요.

뚜껑도 제법 단단하고... 빡빡하다고 표현해야 할지..

똑딱~ 하고 열리네요

제가 잘못 고정해서 이렇게.. 한 장 뽑으면 사라집니다 ㅋㅋㅋㅋㅋ

다시 고정해 놔야겠네요 ㅠㅠ

얇기 비교를 위해...

이건 마우스 패드구요...

크기도 일반 마우스 패드 크기..???

이정도 비침이 있습니다.

크기는 마우스 패드 정도 크기일듯........

물기가 살짝 느껴질 정도의 감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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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청소포입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나면 이렇게... 반듯하게 들어가 있네요

한장 뽑고 나도 딱 이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다음장이 딸려나오는 형태의 물티슈랑은 좀 다르죠.

크기는 제법 ....

같은 마우스 패드 위에 올려놨는데 이정도 차이 나네요.

투명도도 한 번 살펴 보시면 될듯...

사실.. 티슈보다 이 청소포.. 정말정말 마음에 듭니다..ㅠㅠ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아껴아껴 쓰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두툼한것도 두툼한거지만....

티슈나 청소포나 향기도 제법 좋아요.

일반 소독제처럼 알코올 향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음.. 향긋한?

전혀 소독제같은 느낌이 안드는 향기네요.

사실 물걸레질이라는 게 간단해 보여도 더러워지면 얼른 빨아야 하고

두세번 걸레질을 할때면 걸레질의 두 배를 빨아야 하니까....

매일 청소한다고 해도 어디선가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쌓여 있다가 딸려올때는

걸레를 빨아쓰는 것도 훨씬 번거롭고 말이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물티슈를 사서 쓰게 됐는데... 이게 한 장씩 뽑아 바로바로 청소하고

다시 빨아서 쓸 일이 없으니까 더 위생적인 기분이랄까요...

하여간 저는 그렇게 사용했었는데.. 청소포 접하고 나서는...

심히 애정하게 될 거 같은 강한 예감이...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간 열심히 썼더니 벌써 동이 나긴 했지만

그만큼 잘 사용했던 거 같습니다.

"본 후기는 업체에서 제공한 제품을 직접 사용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ramberred/22060053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