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체험단]내아이가 듣고 싶은 엄마의 말

30년 초등교사의 엄마 말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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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긍정을 먹고 자란다!

더난출판사 민병직선생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어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글을 쓰시는
현직 초등교사랍니다.

아이들에게 교본은 엄마에요.

저도 이론적으로는 알고있지만 솔직히

행동이 안되어지는 아이에대한 기대심리에
툭툭 내뱉는말들이 잘못된게 참 많다는걸...

왜 생각과 행동은 따로인걸까요?

이번 저서에서는 엄마들의 잘못된 말.말.말..
저도 읽어보며 반성 많이하게되는 시간이었어요.

민병직 선생님의 실제 교사생활중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려주시네요.

아이들은 엄마들의 바램만치
잔소리나 설교를 곱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사실...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아래 다섯가지 원칙으로 알려줍니다.

아이의 마음을 열기 위한 다섯가지 원칙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말하기
믿어주고 지켜보기
마음 읽어주기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기
인정해주기

이렇게 다섯가지 원칙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길 조언하네요.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쉽지않은건 사실이죠.

아이들 키우는 부모입장에선 아무리 속이상하고 울화통이 치밀어올라도

아이 입장에서서 바라보는 느긋함도 필요하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 더더욱 부모...

특히 엄마와 유대감은 없어진다는게 맞아요.

말수가 적어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으례 사춘기로 치부해버리고 방치하면 안된다는걸..

민병직 선생님의 책에선 이야기해줍니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경험이 쌓이도록
그저 엄마는 조력자 역활을 해야한다는걸...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으며
기분좋은 대화를 만드는것도 부모..라는 사실을요.

긍정적인 말로 대하라.

아이의 머리를 좋아지게하는 한마디도
부모에게 달려있지요.
솔직히 무진장 어려워요...

저도 우리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싶은데
어찌할지 모르거든요.

칭찬과 격려,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아이는 물론이거니와 엄마도 믿어야한다는 사실이지요.

아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면 자연스레 엄마는 말부터 달라져요.

아이들은 모두가 천재다

가능성이 있다고 할수 있다고..말해주세요.

여기서또한 기다릴줄도 알아야겠죠.
언젠간 숨은 능력을 발휘할거라고...믿어보세요.

재능을 발휘할수있는 환경 조성등의 조력자 역할이
바로 엄마의 과제랍니다.

스스로 생각하게하는 질문을 던져라!

핀란드,스웨덴의 질문식 수업에서만 보더라도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 창의력을 자극하는 질문으로
수업이 이뤄진답니다.
아이와의 질문과 토론식의 대화로
오래오래 기억할 지식을 담아주세요.

부모는 아이의 질문에 성심껏 답하는 습관이 필요하답니다.

아이에게 한 말은 꼭 지켜야 한다

아이가 자신이 한 말을 잘 지키지않으면 엄마도 아이를
신뢰하기 어렵듯이 엄마자신도 아이와 했던 약속..

말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지요.

게임에 빠진 아이..아이스스로 게임밖으로 나올수있는
원칙으로 타협해보기...

가장 자세히 들여다본 대목들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