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따끈 따끈한 출간한지 얼마 안된 육아서..
제목부터 한눈에 들어오고 마음이 많이 가서 서평단에 신청했는데 당첨..ㅎㅎ
이렇게 좋은 육아서를 무료로 볼수 있다는 것에 너무도 기분도 좋고 당첨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는 꼭 사서 읽었을것 같다. 육아서를 구입해서도 보는 나이기에..
육아서를 항상 보지만 참!! 머리와 마음은 따로 노는게 내 아이의 육아인것 같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행동으로는 아이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에.. 또 나도 사람인지라..
안될때가 더 많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육아서를 본다. 안볼때보단 그래도 나아지니까..
나는 왜 아이에게 화가 날까? 이 책은 정말 나도 모르는 그 마음을 알려주는것 같았다.
항상 많은 육아서들을 읽으며 느껴왔지만 아이가 화가 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나의 열등감.
아이 속에 보이는 바로 내 자신~~ 그래서 더 화가 나는것 같다..
느끼고 느끼는 것이었지만 정말 아이들을 양육하는데에 있어 힘들고 지친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많이 와닿은 부분은 1장 나는 왜 아이한테 화가 날까? 4장 우리 아이에게서 어린 나를 보다. 5장 완벽한 엄마를 버리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라. 이 부분들이 참 공감이 많이가고 저를 반성하게 하는 부분 이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누군가에게서 들었던 말..
엄마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해 진다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완벽만을 바라는 엄마가 아닌 여유를 가지고 행복을 찾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네용...
앞으로도 좋은 육아서 많이 출간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