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나무의 만점 공부법 시리즈중에 이미 읽어본 책도 있었지만 내 아이를 도와 주고 싶은 엄마 마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네요.

내 아이가 상위 1%가 되는것도 물론 좋지만 ...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해 과목별로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실질적인 해답을 찾고 싶기도 했구요

아직은 할만하다는 3학년이니 괜찮지만..

내년이 되면 중학년 이제 곧 고학년이 될텐데... 지금부터 준비를 하면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른 책들과 달리 하나라도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인지 페이지가 빨리 넘어 가지질 않네요.

정독을 하고도 다시 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읽어 내려가기 어려워서 그런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해당되는 것들을 간추려 내는 작업 때문에 그렇겠지요.

읽으면서 그동안 잘해오고 있었던 것이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계획표를 짜서 생활했던 것이 었어요.

아이들도 그날 그날 해야할일이 있는데 계획없이 하다보면 못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그날 해야할일들을 아이들과 함께 의논해서 계획표를 짜고 그대로 생활했었는데 저자도 그렇게 하라고 하더군요.

본인의 아이들의 생활계획표를 공개해 놓아서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될만 하구요.

엄마는 내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될수 있는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내 아이에대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이를 존중하는것 아이의 꿈이 무엇인지 잘 살피는것 등등 기본적인 맥락은 똑같은 것이겠지요.

공부에서 가장 기본인 것은 교과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이라는 랍니다.

그것은 모두가 말하는 진리와도 같은 것이죠.

교과서를 이해한 후에 문제집을 풀어도 풀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백번 맞는 말인것 같아요.

공부에 있어서 왕도는 없는것 같아요.

기본에 충실한것. 꾸준히 노력하는것. 책을 많이 읽는것. 등등 어쩌면 그동안 알고 있는 것들임에도 실천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가까이 두면 보면서 아이 공부할때 도움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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